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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 만의 최악의 황사] 오늘 전국 누런 하늘 스모그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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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 만의 최악의 황사] 오늘 전국 누런 하늘 스모그까지

 

 

 

 

 

오늘 황사로 뿌연 하늘

 

공기청정기 2대를 돌려도 목이 칼칼했던 월요일 아침.

11년 만의 최악의 봄 황사에 스모그까지 겹쳤다.

 

황사경보는 황사로 시간당 평균 미세먼지 농도가 800mg/m3이상인 상태가 

2시간 이상 계속될 것으로 예측될 때 발효된다.

하늘이 누렇게 보이고 차량이나 시설물에 먼지가 쌓이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

정도이다.

 

WHO와 환경부는 오늘 미세먼지 농도 전국이 종일 매우 나쁨단계를

보인다고 예보하고 있다.

당분간 대기가 정체하면서 황사가 나타나는 지역이 많고,

공기 질은 이번 주 목요일까지 전국이 탁하다고 해요.

 

대부분 지역에도 미세먼지 경보와 주의보가 각각 발령 중입니다.

우선 황사는 내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이는데요,

당분간 스모그로 인한 초미세먼지는 서울 등 서쪽 지방을 중심으로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합니다.

 

봄에 이례적으로 짙은 황사가 유입되면서 호흡기 건강이 위협받고 있다.

오늘 되도록 외출을 자제하시고,

창문을 열지 않고 실내에 머무시는 편이

좋을 것 같아요.

따뜻한 물도 자주 마셔주고,

부득이하게 외출하신다면 KF80 이상의 미세먼지 차단용 마스크를

꼭 착용하시는게 좋을 것 같네요.

 

기상청은

"우리나라 주변 기압계의 흐름에 따라 황사가 이후에도 약하게

이어질 가능성이 있겠으니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해야 한다"라고

조언했으니 우리 모두 건강 조심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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