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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 정보

쯔쯔가무시 란? [ 초기 증상부터 원인과 진단까지 알아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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쯔쯔가무시
[scrub typhus]

 

 

 

 



쯔쯔가무시란?

쯔쯔가무시병은 오리엔티아 쯔쯔가무시에 의해
 발생하는 감염성 질환이다. 
진드기의 유충에 물려서 발생하며 발열, 두통, 
피부발진으로 나타나고 진드기가 달라붙은
 부위에 가피가 관찰되는 것이 특징이다.

 

 

 


쯔쯔가무시 원인?

진드기 유충에게 물려 오리엔티아 쯔쯔가무시균에
 감염되는 경우 쯔쯔가무시병이 발생한다. 
농부와 같이 주로 야외에서 활동하는 사람에게서 
발병하기 쉽고, 국내에서는 성묘를 가는 
추석을 전후하여 전국 각지에서 많이 발생한다.

 

 

 

 


쯔쯔가무시 증상은?

진드기에 물리고 나서 6일 ~ 21일(보통 10일 ~ 12일) 정도의
 잠복기가 지난 후에 증상이 나타난다. 
발열, 발한, 두통, 결막충혈, 림프절 종대의 증상이 나타나며
 발열과 함께 암적색의 평평하거나 솟아 있는 발진이 
몸통과 사지에 나타나고, 진드기의 유충이 피부에 붙어 
피를 빨아먹은 부위에 딱지가 동반된 궤양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구역, 구토, 설사 등의 위장관계 증상이 동반될 수 있고,
 일부 환자에서는 폐침윤이 생기고 호흡곤란이
 동반되기도 한다고 한다.

 

 

 


쯔쯔가무시 검사는?


혈액검사와 흉부 방사선 촬영을 시행하며. 
혈액 검사에서 백혈구나 혈소판 감소증이 나타날 수 있고 
간 기능 이상이 동반될 수 있다. 
흉부 방사선 촬영에서 폐침윤이 관찰되기도 한다.

 

 

 


쯔쯔가무시 치료


테트라사이클린, 독시사이클린 등의 
항생제를 투여하면 증상이 호전된다고 한다.

 

 

 



쯔쯔가무시 경과/합병증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1~2일 내에 증상이 빠르게
 호전될 수 있지만 치료하지 않을 경우 
약 2주 동안 발열이 지속된다. 
합병증으로 뇌수막염, 난청, 이명이 동반될 수 있고, 
사망률은 지역이나 나이, 면역상태에 따라 차이가 있으며 
1~60%로 다양하다고 한다.

 

 

 


쯔쯔가무시 예방방법

특별한 예방 백신은 없으며, 병을 앓고 난 후에도 
재감염이 발생할 수 있다. 
쯔쯔가무시병 유행지역 및 유행기에 야외 활동을
 하는 경우에는 진드기 유충의 접근을 차단할 수 있는
 화학약품을 옷에 바르거나 노출된 피부에 진드기 방충제를 
발라 감염을 예방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쯔쯔가무시 생활가이드

사람 사이에 전파되지 않기 때문에 

환자의 격리는 필요하지 않다.

 

 

 



쯔쯔가무시 진료과

감염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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