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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 정보

폐경이란? [ 초기 증상부터 원인과 진단까지 알아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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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경이란? [ 초기 증상부터 원인과 진단까지 알아보자 ]

 

 

 
폐경 이행기 및 폐경
[menopausal transition, menopause]

 


폐경 이행기 : 난소의 노화에 의해 배란 및 난소 호르몬 분비가 
저하되기 시작하는 시점으로부터 마지막 생리 후 
1년까지의 기간

폐경 : 무월경이 1년간 지속될 때

 

 

 

 


폐경이란?

 

여성이 나이가 들면서 난소가 노화되어 기능이 떨어지면
배란 및 여성호르몬의 생산이 더 이상 이루어지지 않는데,
이로 인해 나타나는 현상이 바로 폐경이다.

마지막 월경으로부터 1년간 월경이 없다면 폐경이라고 
할 수 있다.

 

 

 

 

 




폐경 전조 / 초기 증상

 

폐경 전조증상 중 하나는 규칙적이지 않은 월경이다.
월경 주기가 길어지거나 갑자기 양이 많아지기도 하고, 
자주 하는 것도 증상일 수 있다.

여성호르몬은 폐경이 되기 2년 전부터 2년 후까지 감소하게 되는데
이로 인해 생리불순이 반복되다가 지속되게 된다.

이때 난포자극 호르몬이 상승하기 때문에 검사를 통해서 폐경기가 
시작되었는지를 확인할 수 있다.

폐경 초기 증상으로는 안면홍조와 발한심한 피로감이 있다.

얼굴이 갑자기 달아오르거나 몸의 상체에 열감을 느끼면서
땀을 흘리는 경우도 있고 하루에 수차례, 심한 경우에는 수십 번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그 외에도 질 건조증, 성고 통을 겪을 수 있고, 관절통과 근육통 피부의 탄력 상실,
방광염, 급뇨 같은 증상들이 일어나게 된다.

심리적 변화로 인해 불안과 우울, 기억력 장애, 급격한 기분변화, 성욕 저하도 
폐경 증상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갑자기 열감이 생겼다 사라지고를 반복하며 심장이 두근거려 잠을 
제대로 잘 수 없어지며 불면증이 생기며, 호르몬의 변화로 체중이 증가하고
복부비만이 생기기도 한다고 한다.

 

 

 




폐경 원인


폐경은 난소의 노화에 의한 것이며,
 질병이라기보다는 자연적인 신체적 변화 과정의 하나이다.

 

 

 

 

 



폐경 진단

 

- 폐경 이행기

40 대 이후 생리 주기가 불규칙하면서 주기가 길어지는 경우 
의심하게 되며 임신이나 다른 내분비학적 이상이 아닐 경우에 
폐경 이행기로 진단할 수 있다.

 

- 폐경

수술적으로 양측 난소가 모두 제거된 상태는 

수술적 폐경으로 진단할 수 있다.
난소의 기능이 소실되어 자연적 생리 후 1년간 생리가 

없을 때  폐경으로 진단할 수 있다.
 혈중 여성호르몬 검사 및 난포자극 호르몬 

검사의 수치를 참고할 수 있다.

 

 

 




폐경 치료 (예방 방법)

 


- 호르몬 치료

 : 여성호르몬을 보충해 주므로 안면홍조와, 비뇨 생식기계질환,
 골다공증 같은 증상들을 예방하고 완화할 수 있다.

- 예방 방법

 : 정기적으로 운동을 하고 살이 과도하게 

찌지 않도록 체중조절을 한다.
 운동은 불면증을 완화해 주고 기분이 더 

좋아지게 돕기 때문이다.

 금연하는 것만으로 안면 홍조를 줄일 수 있고, 

술이나 카페인 자극적인 음식을
 먹지 않도록 한다.

 

 

 

 

 


폐경 경과/ 합병증


폐경은 난소의 노화에 의해 나타나는 자연적인 현상이다.

여성호르몬 결핍 증상은 폐경 1~2년 전부터 시작되어 폐경 후 3~5년간
지속될 수 있지만, 대체로 폐경 후 1~2년 정도면 호전된다.

여성호르몬이 만성적으로 결핍되면  비뇨생식기계의 위축에 따른 증상
(질 건조감, 성교통, 질염, 방광염)이 반복적으로 발생할 수 있고, 


골밀도 감소에 의해 골감소증 및 골다공증으로 진행되어 

골절이 발생할 확률이 높아진다.

이 중 질 건조증과 이로 인한 성교통은 부부관계를 기피하게 하고 
성욕저하를 유발하는 원인이 되며, 원만한 부부 관계에 

있어 문제가 되는 경우가 많다.


 



폐경 예방방법

 


폐경 이행기 증상 중 안면홍조증은 규칙적인 운동으로
 어느 정도 감소시킬 수 있다. 


운동으로 인한 근력의 강화는 골밀도를 증가시키므로 

골밀도 감소에 의한 
골절의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폐경은 여성이 살아가면서 자연스럽게 거쳐가는 

신체적 변화의 한 과정이며, 


질병이 아닌 자연현상이므로 걱정하거나

 두려워하기보다는 
담담하게 받아들이는 태도가 필요하다.

 

 

 

 

 

 

진료과

 

산부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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