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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정보

임신 10개월 (37주 ~40주) 증상부터 알아야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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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10개월 (37주 ~40주) 증상부터 알아야 할 것

 

 

 

 

♣ 태아의 발육

 

몸무게 약 2.5~3kg

 

~40주 : 태지가 떨어져 나가고 새로운 피부가

형성. 모체 밖에서 생활이 가능할 만큼

완전히 성숙하다.

태반을 통해 항체를 받아 면역력이 생긴다.

세상에 나올 준비를 마친다.

규칙적인 생체리듬을 형성한다.

 

 

 

 

♣ 모체의 변화

 

- 출산이 가까워져 자궁이 아래로 쏠리는 

느낌이 들며, 불규칙적인 진통과 함께

소변을 자주 보는 등 출산의 징후가 나타난다.

 

- 자궁에 비해 태아가 커져 태동이 약해진다.

 

- 출산이 가까워지며 자궁이 아래로 

내려가 위장의 압박감이 덜해진다.

 

-출산에 대한 두려움과 불안으로

성욕과 식욕이 줄어든다.

 

- 태아가 골반 안으로 들어와 자리를

잡으면서 치골 통증이 심해진다.

 

- 출산이 가까워지며 태아가 쉽게

나올 수 있도록 질이 부드러워지고

분비물이 늘어난다.

 

- 몸이 출산 연습을 하기 위해

배가 뭉치고 진통이 잦아진다.

 

 

 

 

 

♣ 생활상의 주의

 

- 잠자기 전, 다리 마사지를 한다.

 

- 소화가 잘되는 음식을 먹고 과식을

피한다.

 

- 출산 신호를 주의 깊게 살핀다.

 

-출산의 징후를 살피며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언제라도 출산할 수 있도록 

모든 준비를 마친다.

 

 

 

 

 

♣ 출산 계획 - 준비

 

-초산인 경우 5~10분 , 경산의 경우 10~20분

간격으로 규칙적인 진통이 있으면 병원으로 간다.

 

 

 

출산을 위해 입원시 필요한 준비물
입원할때 필요한 것 산모수첩, 진찰권,현금,신용카드
,핸드폰 등
입원 중 필요한 것 팬티, 산모용 패드, 수유용 브래지어,
수유패드, 모유 저장팩, 내의, 가디건,
양말, 머리끈,빗, 가글, 물티슈, 회음부방석
타월, 가제손수건
퇴원 시 준비물
가제손수건, 배넷저고리, 속싸개
겉싸개,보낭, 기저귀, 퇴원복 등

 

 

 

 출산

출산의 진행은 자궁 구가 열리는 제1기 태아가

탄생하는 제2기, 자궁에서 태반이 유출되는

제3기의 세 단계로 나눌 수 있으며, 

출산에 걸리는 시간은 초산인 경우 보통

16~18시간 , 경산인 경우에는 6~8시간

정도이다.

 

 

1. 출산의 징조

 

: 출산이 가까워 오면 보통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

 

-  답답하던 위 주위와 가슴이 편안해진다.

 

-  아기의 머리가 밑으로 내랴가 방광을 압박해

소변이 잦아진다.

 

-  요통 , 복통 등의 진통이 나타나고, 점차 규칙적으로

되풀이된다.

 

2. 출산의 시작

 

-  진통 : 진통의 간격을 체크한다. 진통은 자궁의

수축과 함께 진행되며 처음에는 20~30분 간격으로

10~20초간 지속되다가 점점 진통과 진통 사이의

간격이 짧아진다. 진통 간격이 10분에 1회 정도가

되면 본격적인 출산이 시작된다.

 

-  이슬 : 피가 섞이고 끈적한 점액 성분의

분비물이 나온다.

 

-  파수 : 따듯한 물과 같은 액체가 질을 통해 흘러나오는

현상으로 양 먹이 파열되었다는 증거이다.

 

 

 

 

 

정기 검진

 

1. 내진

36주가 되면 일주일에 한 번씩 정기검진을

받고 내진을 통해 자궁경부 상태, 태아가

내려앉은 정도, 골반 모양 등을 확인해야 한다.

막달에는 예상치 못한 이상이 발견될 수 있으므로

임신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더라도 정기검진은

빼놓지 않고 하는 게 좋다. 

출산예정일이 지난 경우는 주치의, 가족들과

함께 유도분만을 할 것인지 좀 더 기다릴 것인지

의논해본다.

 

2. 초음파 검사

출산 예정일이 지났는데도 별다른 출산징후가

나타나지 않을 때는 초음파 검사와 비수축 

검사를 한다.  경우에 따라 태아 심장 박동수

검사를 해서 태아의 상태를 살펴본다.

 

 

 

 

임신 후기에도 잘자는 법
1. 낮잠을 잔다 30분~1시간 정도의 낮잠은 집중력과
기억력 향상뿐 아니라 피로를 풀어주는 효과가 있다.
2. 복부를 압박하지 않는 심즈 체위 옆으로 누워 다리를 구부린후 밑에 쿠션을대어
발의 위치를 높인다. 종아리와 발의 혈액순환이
좋아져 피로가 풀리고 잠이 잘온다.
3. 수면 환경을 쾌적하게 만든다 침실 조명은 너무 밝지 않도록 간접조명을
이용하고, 춥거나 덥지 않도록 가볍고
따듯한 이불과 옷을 갖춘다.
4. 취침 시간을 정해놓는다 취침 시간을 정해놓아야 규칙적인 생활이
이루어져 피로도 덜하고 잠도 잘 잘수 있다.
저녁 식사 이후 독서나 목욕 등 시간 순서를 정해놓고
규칙적으로 생활한다.
5. 잠이 안올땐 바로 일어난다 잠자리에 들어 20~30분 지났는데도 잠이오지
않으면 억지로 자려 하지말고, 편안한 음악
듣거나 책을 읽으며 졸릴 때까지 기다린다.
6. 저녁에는 물을 많이 마시지 않는다 임신후기에는 그러잖아도 소변량이 늘어난다.
저녁시간에 물을 많이 마시면 자다 깨어
 화장실에 가야하므로 적게 마시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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