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육아 정보

임신 9개월 (33주 ~36주) 증상부터 알아야 할 것

728x90
반응형

임신 9개월 (33주 ~36주) 증상부터 알아야 할 것

 

 

 

 

 

 

 

♣ 태아의 발육

 

몸무게 약 2~2.5kg

 

~36주 : 머리와 신체의 비율이 성숙한 태아의 모습에

가깝다. 대다수의 태아는 머리가 아래로

향한 자세이다.

청각능력이 완성되어 소리에 확실하게

반응한다.

피부 밑에 백색의 지방이 축적되면서 피부색이

붉은색에서 윤기 있는 살색으로 바뀐다.

 

 

 

 

 

♣ 모체의 변화

 

자궁의 수축, 땅김을 느낌, 자궁 저가 높아지면

숨이 차고 소화가 잘 안된다.

질 분비물이 늘어난다.

부종이 심해지고 다리에 경련이 일어나기도 한다.

유두가 검어지고 초유가 나온다.

체중이 늘고 기미와 주근깨가 생긴다.

 

 

 

 

 

♣ 생활상의 주의

-성생활을 금하고 체중이 지나치게 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산모의 안정과 적당한 운동이 매우

중요한 시기이다.

-짠 음식과 수분 섭취를 줄인다.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신경 쓴다.

-분만 호흡법을 미리 연습한다.

 

 

 

 

 

♣ 조산

 

아기가 예정일보다 훨씬 일찍 태어나는 것으로

보통 24주~36주 사이에 출산이 이루어지며,

아기는 신체기능이 미숙으로 인해 당분간 

인큐베이터 안에서 자라게 된다. 조산의 원인에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가장 큰 원인으로 흔히 

임신중독증을 꼽는다. 어느 정도까지 예방이 

가능한 증상이므로 항상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면 조산의 위험을 줄일 수 있다.

 

 

전문의와 즉시 상담해야 할 위험 증상
임신 초기의 출혈 유산의 가능성
임신 후기의 출혈 조산, 전치태반의 가능성
몸이 심하게 부어오름 임신중독증의 가능성
임신 말기의 두통 혈압 상승의 가능성
심한 복통,지속적인 구토,
열이나고 한기가 날때, 소변을 보기힘들때,
자궁에서 양수가 흘러나올때,
눈이 침침하고 잘 보이지않을때

 

 

 

♣ 임신중독증

 

1. 임신 중독증에 특히 주의해야 할 임산부

-비만 상태인 임산부

-신장 병력이 있는 임산부

-35세 이상의 초산인 임산부

-쌍둥이를 잉태한 임산부

 

2. 임신중독증의 증상

-손이나 얼굴 등이 특히 잘 붓고, 온몸이

하루 종일 부어 있기도 한다.

-혈압이 높아, 이완기 혈압이 90 이상까지

올라가기도 한다.

-소변에 단백질이 섞여 나온다.

 

 

 

 

 

♣ 임신 중독증의 예방

 

▼ 꾸준한 운동으로 체중관리

: 임신중독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적당한

식이요법과 꾸준한 운동으로 체중관리를

철저히 하는 것이 필요하다.

 

동물성 지방 섭취와 염분 섭취 주의

: 우리 몸속의 주 에너지원으로 스이는 것은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이다.

이중 단백질은 태아의 몸을 만드는 영양원

이므로 필요한 양만큼 반드시 섭취해야 한다.

따라서 열량 조절은 탄수화물과 지방 식품

으로 해야 한다. 지방 중에서도 동물성 지방은

분자가 커서 태반을 뚫고 들어가 태아에게

도달하지 못하므로 태아의 영양원으로 

이용되는 것이 아니라 모체의 파하 지방으로

쌓여 비만의 원인이 된다. 또한

과다한 염분 섭취는 부종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하루 5g 이내의 소금 섭취를 권장하고 있다.

 

▼ 당분이 많이 든 음식물 주의

: 임신 중 문제가 되는 음식 중 하나가 바로

설탕이다. 단 음식은 영양소에 비해 칼로리가

너무 높기 때문이다. 당분이 너무 많은 과일도

조심해야 한다. 우유나 설탕이 적게 든

플레인 요구르트 등을 먹도록 한다.

이런 식품은 간식거리도 되지만, 단백질과

칼슘이 풍부해 태아에게 필요한 양질의 

영양을 공급할 수 있다.

 

 

 

 

 

 

 정기검진

 

1. 혈액 검사

초진 때 한 빈혈 검사, 매독 같은 성병 감염

여부를 확인하는 혈액 검사를 다시 한다.

출산 시 출혈에 대비하고, 평소 혈관이 약해

채혈이 쉽지 않으면 간호사에게 말하고

산모수첩에도 기록해둬야 한다.

 

2. 후기 정밀 초음파 검사

병원 가기 전 500ml가량의 물을 마셔 방광을

최대한 부풀리면 태아의 모습을 보다

선명하게 볼 수 있다. 태아와 임산부의 상태를

최종 확인하고, 태아 크기를 정확하게 측정한다.

 

3. 질 분비물 도말 검사

칸디다 질염, 트리코모나스 질염 등을 진단할

수 있는 검사. 이상이 있는 경우 분만 방법으로

제왕절개를 선택하거나 치료를 받아야 한다.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