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8개월 (29주 ~32주) 증상부터 알아야 할 것
♣ 태아의 발육
몸무게 약 1.5~1.8kg
~32주 : 모든 신체 기관의 발달이 거의 완성,
폐는 아직 발달 중이며, 피하지방도 부족 한상 태이다.
뇌 조직이 발달하며, 청각과 시각 또한 거의
완성단계이다.
눈동자가 완성되어 앞을 보고 웃는 모습
찡그린 모습 등 다양한 표정도 볼 수 있다.
횡격막으로 호흡 연습을 한다.
♣ 모체의 변화
⊙ 자궁의 수축, 당김을 느낀다.
⊙ 자궁 저가 높아지면서 숨이 차고 소화가 잘 안된다.
⊙ 질 분비물이 많아지고 가렵기 시작한다.
⊙ 임신선, 요통, 치질 등이 심해진다.
오래서 있거나 조금만 피곤해도
배가 딱딱해지고 자주 뭉친다.
⊙ 가슴이 답답하고 위가 쓰리다
♣ 태아가 둔위일 때의 자세
-태아의 위치가 둔위일 때 산모가 상기 운동을
함으로써 태아가 정상으로 돌아오도록
도와주는 운동이다.
-공복이나 취침 전 5분간 2회
(가급적 수시로 하는 것이 좋다)
♣ 건강수칙
1. 녹색 채소와 현미 등을 먹는다.
(태아는 형성된 골격과 근육을 다져주고 튼튼하게
해줄 영양소가 필요하므로, 영양소 있는
음식을 섭취해준다.)
2. 배가 부딪치지 않도록 주의한다.
(조금만 움직여도 배가 이리저리 출렁인다.
배의 움직임을 줄이기 위해 앉거나 일어서는
큰 동작을 할 때에는 후속으로 배를 감싼다.
몸의 균형을 잡기가 힘든 시기이므로
미끄러지거나 넘어지지 않도록 신경 쓴다.)
3. 충분히 쉬고 조산에 대비한다.
(임신 후기부터는 조산에 대비해야 한다.
일상 활동 중에도 늘 조심하는 습관을
들여야 하는데 심한 운동은 피하고 배를
압박하는 일은 하지 않는다.
피곤하면 언제라도 누워서 쉴 수 있도록
담요나 이불을 항상 준비하도록 한다.
자궁 수축이 규칙적으로 일어나거나
질 분비물에 피가 섞여 있지는 않은지
몸의 변화에 주의 깊게 살핀다.)
♣ 정기검진
① 소변 (단백뇨) 검사
임신중독증이 많이 생기는 시기이므로
소변 검사를 통해 단백뇨를 체크한다.
검사에서 두 차례 이상 단백뇨가 나오고
부종과 고혈압이 동반되면 임신중독증에
걸렸을 가능성이 높다. 멸균 용기에 소변을
받아 리트머스 종이에 묻혀 검사한다.
② 초음파 검사
태아와 임산부의 전반적 상태를 최종 확인한다.
태아의 크기와 위치가 자연분만에 적당한지,
태반 위치와 양수량을 체크한다.
태아의 심장은 잘 뛰고 있는지, 태반은 깨끗한지
알아보고 자궁의 이상 유무도 확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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