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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호 ♥ 은보아 부부관계 상담 눈물이 마르지않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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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호 ♥ 은보아 부부관계 상담 눈물이 마르지 않는..

 

 

 

 

 

5일에 방송된 "동상이몽"에서는 오지호 은보아 부부가 

부부관계 상담을 하러 대화 코칭 전문가를 찾아갔다. 

 

은보아는 전문가에게 평소에는 서로 대화가 많지만 

정작 싸우게 되면 입을 다물게 된다고 털어놨다.


 이에 부부는 문제점을 알기 위해 전문가 앞에서

  대화를 나누는 모습을 보였다.

 

전문가는 부부를 관찰한 후

이들의 대화를 관찰한 감정코칭 전문가는 

"이혼 이유는 성격 차가 아니라 싸우는 방식이다"라며
 피해야 할 4가지 독에 대해 이야기했다.

 

 "첫 번째 독이 '비난'이다. 

이건 말투가 당신은! , 도대체! , 왜!인데. 
하는 사람은 정말 답답해서 말을 하지만 

듣는 사람에게는 공격으로 들린다는 거다. 
그래서 비난에 방어하는

 

두 번째 독 "방어"가 나오는데. 

이건 너는 뭘 잘했다고?
 네가 잘하면 내가 왜 이래?

이런 식으로 역공을 하거나 책임전가를

하거나 라고 설명했다.


이어 "대게 공방 하면 더 세게 하면서 자꾸

 내 뜻과 감정이 전달이 잘 안 되고 반격이 오면

 세 번째 독 "경멸" 이 나간다. 


이건 상대를 나보다 어리거나 못한 사람 취급하는 건데 

어쭈? , 주제 파악이나 해라 , 야! , 너! , 
말없이 혐오 눈빛, 거친 표정도 경멸이다. 

 

그리고 네 번째 독이

'담쌓기'인데 없는 사람 취급하는 거다"라고 말했다.

 

오지호는 작품 활동을 쉬는 동안 

가장으로 느끼는 부담감과

 불편한 학부모 모임에 대해 말하며 

오열하는 모습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오지호는

 "애들을 위한 건 맞지만 내 기분은 어디 갔나 생각을 한다"라고 말하며
내가 하고 싶은 게 있는데 하기 싫은 걸 계속해주다 보니

 이렇게 계속 참아야 하는 건가"라고 말했다.

부부는 서로 눈을 보지 않고 말한다는 전문가의 충고에

 2분간 눈을 맞추며 말없이 눈물을 흘렸다. 
이어 서로를 반려자로 선택한 이유 등을 고백하며 

진심을 전하는 치유의 대화로 감동을 안겼다.

 

 

 

오지호는 은보아에게 꽃다발과 

군것질거리, 직접 쓴 편지를 건넸다.
특히 은보아는 오지호의

선물 캐리어 속 편지에 감동해 눈물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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